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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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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김용필 씨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재배한 감자(20kg) 67포를 전달했다.
김용필 씨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한 감자는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된 감자는 무료급식소, 푸드뱅크에 전달돼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