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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휴가철 맞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17 15:17 수정 2020.07.17 15:17

관광객도 해피투게더!

김천시는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와 공원, 관광지, 전통시장 등 27개소로 총 42개소이다. 화장실 청소상태와 편의시설 관리 상태, 잠금장치 파손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청결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 결과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은 즉시 조치해 휴가철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방문이 많은 관광지나 공원, 관련 시설 등의 공중화장실 9개소는 펭수 캐릭터로 꾸며 시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므로 어린이들도 친근감을 가지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용객들께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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