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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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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폐쇄했던 경로당이 20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지난 17일 경로당 500여개소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현재 김천시는 코로나19 환자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지만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고위험군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방역물품은 손소독제, 분무형 소독제 및 물티슈 등으로 코로나19는 비말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난간이나 문고리 등 사람들이 접촉이 많은 물건 표면을 소독해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며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 다른 사람과 거리 유지하기 △ 올바른 개인위생수칙 실천 △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도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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