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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재직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 48명 대상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선하 관장의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할, 장애인의 정의와 장애 유형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방법, 운영법인의 회훈인 신뢰와 성실, 배려와 나눔, 참여와 존중 실천방법과 박영민 사회복지사의 부정수급 사례관리, 바우처 관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강의실 환기 등의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박선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증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런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된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