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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시 울림이 있는 위량초등학교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21 14:17 수정 2020.07.21 14:17

ⓒ 김천신문


위량초등학교는 감·문·인 위량교육 특색교육 활동의 운영과제로 시울림이 있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 학년에서 학습 발표주간에 시 낭송회를 하고 시울림 학급 게시판을 운영 하며 시화전시회 및 시인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작품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협의를 통해 교내와 교문앞에 게시해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시 쓰기를 어려워하고 피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학습경험이 될 것이며 자신의 작품이 게시된 학생은 자랑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을 제대로 못함으로 인한 학생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를 읽고 쓰면서 감성을 달래주고 있고 또한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했다.

6학년 김 모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표현하지 자신의 내면 모습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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