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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10시 평화동 소재 리나요리학원에서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요리교실은 ‘생활요리 배우기’를 주제로 한국음식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8월 12일까지 총 8회기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은 “요리교실에 처음 참여했는데 맛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주 센터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힘든 상황에서 요리교실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그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사업은 센터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가족에게 한국사회 적응 및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그밖에도 센터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 TOPLK(한국어교육), 취미교양교실(메이크업),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국적취득 및 운전면허 취득대비반, 컴퓨터교실, 다문화가정 사례관리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439-8280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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