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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김천대신 LH·김천부곡 LH단지와 MOU 체결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23 14:57 수정 2020.07.23 14:57

아파트 입주민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 김천신문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 LH·단지김천부곡2 LH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발굴·치료 연계 등의 정신건강서비스 지원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 등의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한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80명 정도의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김천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2명(2018년 통계청 자료 기준) 전년 대비 9명 감소해 22% 감소율을 보였고 전국 26.6명 경북 29.6명 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숨어있는 대상자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의 인식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에 참여한 김천대신 LH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대균 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앞장 설 것이며 앞으로 보건소에서도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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