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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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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김천사랑상품권·김천사랑카드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12월 말까지 대폭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당초 200억 발행계획이던 김천사랑상품권 발행금액을 600억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선불카드형 김천사랑상품권(김천사랑카드)을 조기 도입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별할인 기간 동안 김천사랑상품권·김천사랑카드를 구매하면 월 최대 7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김천사랑상품권 및 카드는 관내 44개 금융기관(농·축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올 연말까지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법인이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시 5%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김천사랑상품권 사용률이 높아질수록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또한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으로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김천경제를 살리기 위해 코로나 19 피해점포지원사업으로 업소당 50만원씩 38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카드수수료(최대 50만원)와 전기요금(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김천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전기요금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 중에 있다.
김충섭 시장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함께 잘사는 상생경제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김천사랑카드를 많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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