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5일 오전 10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시민운동으로 자리잡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해피투게더 김천 백일장을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당초 안산공원에서 실시하려했으나 우천관계로 율곡동 소재 초등학생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중·고등학생은 율곡동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본행사에 앞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진행하며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김충섭 시장과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고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내용을 전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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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글짓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스스로 실천 가능한 참여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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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백일장은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원고용지를 당일 현장에서 배부했으며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시청 홈페이지에 수상자가 발표된다. 초·중·고등부별 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며 김천시장상과 김천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