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지난 25일 '2020년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피서지 이동문고' 오픈식을 갖고 내달 8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정택배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문고회장과 새마을회원, 김재광 부시장, 김종철 경상북도문고회장, 임영식 새마을김천시지회장, 박종말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 박경자 자두꽃봉사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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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이동문고는 강변공원의 관리사무실 앞에서 성인 도서와 유아 도서 등 다양한 책들을 1000여권을 비치해 공원을 찾아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도서대출을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8월 1일까지 천연염색(오전 10시 30분~12시), 8월2일부터 3일까지 압화공예(오전 11시~12시), 모기퇴치 팔찌와 비치백만들기는 27일부터 31일 1회차, 8월 3일부터 7일까지 2회차가 진행된다.(오전 11시~12시, 오후 2시~3시)

정택배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함께 진행되는 체험부스로 온가족이 참여하는 독서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재광 부시장, 임영식 회장, 김종철 경상북도문고회장은 "피서지문고 현장을 마련해준 새마을문고 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바른 독서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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