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김천시립박물관 내 1층 강당에서 새롭게 선발된 제4기 SNS 서포터즈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날은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을 비롯한 발대식 행사 후 시립박물관 내부를 둘러보는 현장스케치시간을 가졌다. 2부 워크숍은 SNS 전문강사를 초빙해 활동가이드라인 및 방향, 효과적인 홍보전략 등에 대해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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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스마트기기의 대중화로 1인 미디어 시대가 된 요즘, SNS 홍보는 지역을 알리기 위한 핵심수단이 됐다”며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하는 만큼 우리지역의 가치가 높아져 멀리서도 찾아오는 김천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단원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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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SNS 서포터즈는 내년 12월까지 현장을 발로 뛰며 각종 시정소식을 전파하는 시민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김천시는 이들의 성장을 위해 팸투어, 콘텐츠 제작법, 홍보기법 및 전략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 SNS 서포터즈는 지역을 사랑하고 SNS 홍보에 관심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2015년 1기 38명으로 시작으로 현재4기까지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