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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가 찾아 갑니다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28 13:06 수정 2020.07.28 13:06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꾸러미’

ⓒ 김천신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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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5kg 쌀 1포, 라면, 마스크, 비누, 식용유 등 식료품 등을 담은 꾸러미 45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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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옥 여성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이 폐쇄돼 ‘어버이 날 중식봉사’와 ‘요양원 중식봉사’ 사업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여성회에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꾸러미 전달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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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용 김천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하게 종식되기 전까지는 회원여러분들도 개인위생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라며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인 만큼 더욱 조심해주시길 바라며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도 꼭 물어보는 등 마음까지 전해 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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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총무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경제적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 회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사랑의 장학금’, ‘수능고사 봉사활동’,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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