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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28 15:42 수정 2020.07.28 15:42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고고장구와 함께 날리자

ⓒ 김천신문


김천시보건소는 20일부터 감문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작년 감문면이 건강마을로 선정이 되어 올해 2년차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2월부터 계획되었던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했으나 20일 경로당 개방과 함께 주민들의 요구도가 높았던 감문고고장구를 시작으로 8월부터는 건강체조교실, 비누만들기 등 다른 프로그램 또한 실시할 예정이다.

감문고고장구는 감문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증진과장은 수업 전 두 팔 간격 유지하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장은 “경로당 휴관으로 어르신들이 우울감 호소를 하는 등 많이 지쳐 계셨는데 기다리던 건강프로그램을 다시 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보건소에서 교육해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르면서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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