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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28일 ‘2020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과 관련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서 신청접수 및 카드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주민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사업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추진계획, 전산시스템 입력 매뉴얼 등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실무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이번 시범사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김천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추진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되면 향후 사업에도 예산 확보 등 사업추진을 지속화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소비가 더욱 활성화 돼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8월 10일부터 신청공고 및 홍보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게되며 본사업 대상가구가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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