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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내달 1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토닥토닥 성장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캠프에서는 MBC 김민식 PD를 초청해 ‘노는 인간의 시대가 온다’와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특강들로 진행된다.
멘토로 초청된 김민식 PD는 시트콤 ‘뉴논스톱’, 드라마 ‘내조의 여왕’등을 연출한 스타PD로 ‘매일 아침 써봤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등의 저서를 다수 집필했고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프로그램에서는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글쓰기’등으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학업과 스펙 쌓기에만 골몰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삶의 재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지와 방송 현장에서 겪은 자신만의 생생한 체험 스토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설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들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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