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범시민 실천 동참과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백일장은 오는 22일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친절, 질서, 청결의 실천 및 동참과 관련 된 내용을 주제로 부곡동 강변공원에서 개최 된다. 접수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시청 및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방문, 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 되는 해피투게더 포스터그리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절한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됐다.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용 도화지를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미래 김천을 이끌 주역에게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의미와 취지를 생각해보고 직접 표현하기 위한 대회이다”라며 “김천시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친절·질서·청결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스터 그리기 대회 입상자는 심사를 거쳐 9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 될 예정이며 초·중·고등부별 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김천사랑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