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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소규모주민숙원 및 농업기반정비사업 마무리 박차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8.03 13:51 수정 2020.08.03 01:51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영농편의 도모

김천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의 경기부양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 및 영농편의 도모를 위해 금년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 및 농업기반정비 사업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에 추진 중인 사업은 총 608건에 413억원으로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3건에 276억원과 농업기반정비사업 215건에 137억원으로 상반기 전체 대상건수 583건 중 96%를 공사발주 했으며 이 중 443건 73%를 준공처리함으로서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 건설업체에 활력을 붙어 넣었다.

김천시는 추진 중인 143개 사업장에서도 하반기 각 현장에 발생하는 민원을 조기에 해소하고 견실시공을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정관리를 통해 당초 준공기한보다 준공시기를 최대한 단축해 내년으로 이월되는 공사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소규모주민숙원 및 농업기반정비사업의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의 생활 편익증진과 영농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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