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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김천시 8월 이달의 기업 ‘대도중공업(주)’ 선정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8.03 15:08 수정 2020.08.03 03:08

특허기술의 금속조립구조재로 다양한 건설현장에 참여

ⓒ 김천신문


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대도중공업(주)을 선정하고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백계자, 정락기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도중공업(주)은 형강, 강판, 파이프 등 철강재를 이용한 건축구조물 설계·제작·설치 전문기업으로 2011년 농소면에 설립돼 다양한 건설공사에 참여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 김천신문


대도중공업의 금속조립구조재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공법으로 비용 절감과 공기(工期) 단축의 장점을 가진 선진 공법이며 데크플레이트 연결용 플랜지 특허 및 ISO9001, ISO14001 등 국제규격의 품질·환경 인증으로 다수의 해외 공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백계자대표는 여성기업인협의회원으로 활발한 시정참여활동을 하며 취약계층 지원, 인재양성재단 기부 및 코로나19 특별모금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많은 기업인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달의 기업 선정이 대도중공업에 좋은 기를 불어 넣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대도중공업이 만든 구조물이 국내외 곳곳으로 뻗어나가기를 응원하겠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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