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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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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연말까지 축산차량중에서 ‘시가잭 연결’방식의 구형 GPS단말기를 ‘상시전원 매립’방식으로 개선되는 신형 단말기로의 교체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차량은 가축운반차량, 사료·분뇨·톱밥 운반차량,진료컨설팅 등 단말기 구형모델(V2)이 설치된 지 3년이 경과한(2017년 7월 이전)축산차량에 한하며 자부담 없이 단말기 교체비용 6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기존의 단말기는 시가잭 연결방식으로 이동 중에만 전원이 연결돼 정보수집의 지속성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었다. 신규 단말기는 상시 전원공급방식을 채택해 축산시설 방문기록을 끊김이 없이 상시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3년이 경과한 기존의 단말기를 신형 단말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김천시 축산과 관계자는 “축산농가 등이 소유하고 있는 축산차량 단말기를 신형 축산차량 GPS 단말기로 교체해 신속 정확한 축산시설 방문기록을 획득해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 김천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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