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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봉사단은 8월 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 가구를 방문해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 노 모(95세)씨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력 집수리가 불가능한 취약계층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봉사단은 곰팡이 핀 벽지를 걷어내 도배하고 장판을 새로 깔았다. 또한 전기시설을 교체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지원대상자 노 모씨는 “집이 낡고 오래돼 곰팡이가 피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는데 답답한 와중에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와 문제를 해결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과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하다. 특히 김윤자 도배사와 이한식 전기 전문가의 도움으로 작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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