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의 경기 회복 및 선진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앞접시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위생적인 음식문화 보급을 위한 1인 1앞접시 사용하기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접시 구입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7월에 1차 신청접수를 완료한데 이어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추가 구입을 원하는 영업주를 위해 8월 동안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전 업소이며 신청방법은 식기 구입을 원하는 영업주가 한국외식업김천시지부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내 주방업체의 식기를 구입해 영수증 및 기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관계공무원은 “코로나19로 식문화방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 변화된 외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앞서가는 김천의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에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054-421-2772) 및 한국외식업김천시지부(054-434-31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