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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삼산이수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대상 체험형 독서수업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구 환경이야기’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아이들이 책읽기의 다소 단조로운 방식에서 벗어나 책을 읽고 페트병으로 북극의 바다 만들기, 폐목으로 문패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지구 환경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눠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가 5개월간의 도서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하고 운영해 작은도서관 주 이용층인 어린이들의 수요와 호응을 고려하는 등 맞춤형 수업으로 내실을 기했다.
김영욱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작은도서관에서 건강하고 균형 있는 가치관과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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