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7일 오전 10시 국제회의실에서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공연장 대피유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에서 진행했으며 문화예술회관 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시설관리자 20명이 참여했다. 재난상황 대비 관람객 대피요령 및 직원 각자의 재난상황 시 임무에 대해 교육했다.
문화예술회관은 다중이용시설로서 공연 중 재난상황 발생 시 대형사고의 가능성이 큰 만큼 평소 공연장 안전을 최우선해 매월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2회 소방안전교육, 가스 ․ 전기 ․ 건축물 등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