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폐쇄했던 경로당이 재개됨에 따라 잠정중단 됐던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8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 실시하게 된다.
|
|
|
ⓒ 김천신문 |
|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읍·면지역 4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보건소 진료팀이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무료진료 등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년과 달리 일반진료 뿐만 아니라 보건지소 공중보건 한의사가 담당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상담, 침술도 선보인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홍보 및 교육, 코로나19 건강상담 등 학습내용을 실습위주로 진행하고 KF-80마스크 및 휴대용 손세정제 등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위한 물품도 배부한다. 아울러 진료 시에는 마스크착용과 발열체크 등 생활속거리두기로 개인별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게 된다.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활동 및 보건교육으로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