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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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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지난 7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 회원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경찰서 직장협의회 설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지난달 11일부터 경찰·소방공무원의 직장협의회 가입이 허용되도록하는 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돼 경감 이하의 경찰공무원도 일반 공무원처럼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김천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나갈 예정이다.
초대 직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박준석 경위는 “초대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구성원들의 고충해결과 소통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지완 경찰서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