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7월부터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에 발생된 장마철 쓰레기를 오는 20일까지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읍면동별로 지역 취약지에 대해 실시하며 공공장소와 주택가 및 도로, 주요하천 주변 등에 긴 장마로 인해 발생된 생활쓰레기 및 취약지 방치쓰레기를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거할 계획이다.
시는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헤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요하천 및 이면도로, 주택가, 다중집합 공공장소 등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해 방치된 쓰레기 50톤가량을 수거한 바 있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장마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주택지 주변 구석진 곳과 폐·공가 및 야산 농지주변 등 도심에 쓰레기들이 산발적으로 방치돼 있다”며 “이번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환경과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