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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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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김천경찰서는 성범죄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불법촬영 점검팀은 김천시와 김천경찰서 관계자 1개 반 4인으로 구성하여 직지사 주변 공중화장실 3개소와 부항댐 주변 공중화장실 3개소를 점검했다. 점검은 전파 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대변기 주변 및 칸막이, 환풍기, 세면대 하부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불법촬영 점검팀은 “이번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해 벽 틈새 구멍 등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