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읍·면지역 주요 도로변에 400여개의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실천운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에서는 순국선열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2011년 지례면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읍면위원회에서 태극기 게양과 철거를 맡아 관리해 오고 있다.

홍순용 협의회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시민들이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운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소중히 다루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양파농가 일손 돕기, 사랑의 헌혈 봉사,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동참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