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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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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관내기업인 ㈜미래는 지난 19일 면사무소를 찾아 선풍기 50대(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미래는 개령면 양천리에 소재해 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건실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은 물론 2017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 노은석 대표는“개령면에 공장을 두고 있는 지역기업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조춘제 면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상황에 긴 장마 후 폭염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미래가 승승장구하며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개령면은 기탁 받은 선풍기 50대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