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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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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등에서 김천시립국악단 ‘디딤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립국악단 단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회는 외부 초청강사와 함께하는 단원역량프로그램,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한편 김천시립국악단은 김성우 지휘자를 비롯해 총 32명의 단원들로 구성돼있으며 2001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매년 정기연주회와 수시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알리고 국악의 대중화 및 지역 국악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홍연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수련회가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노력하는 단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추후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특색 있고 신명나는 공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