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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체 회의를 김천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형·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노인돌봄관련 기존대상자 1천600여명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신청·접수를 실시해 현재 대상자는 1천800여명으로 3개 구역별로 3개의 기관이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시설이용이 제한되어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으로 어려운 상황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화 유선으로 안부 및 안전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사회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시 담당자, 각 수행기관 중간관리자 및 전담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모여 3분기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신규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 방안, 기상특보 발령 및 코로나19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등 현재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전담사회복지사 네트워크 회의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격월제로 실시해 사업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사업수행 상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체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수행기관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실무협의체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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