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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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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초등학교 58회 동기회는 지난달 30일 김천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요원들의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보호복 200개(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천초등학교 58회 동기회 신강연 회장은 "코로나 19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희망을 잃지말고 끝까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보호복을 기부한 김천초등학교 동기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후 보호복을 선별진료소에 배부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생활방역지침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