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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심 칸막이 기탁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9.04 17:41 수정 2020.09.04 17:41

무료급식소 공양방에 비말차단 위생 칸막이 15개 설치

ⓒ 김천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3일 김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방문해 아크릴 비말차단 칸막이(100만원 상당)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을 비롯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 김경희 복지기획과장,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적인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급식소 공양방에서 진행됐다.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지역방역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기획과장은 “지난 2017년 ‘함께 나누는 사랑’이라는 사업으로 김천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김천시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의 세심한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지난달 23일 무료급식소 야고버의 집을 시작으로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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