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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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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지난 4일 김천경찰서 3층 열린방에서 우지완 김천경찰서장, 신임 경찰관과 동료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졸업식을 개최했다.
기존에는 중앙경찰학교에서 졸업식을 개최하고 일선 경찰서에 배치됐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습 중인 김천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하는 신임 301기 황수섭 순경은 올해 1월부터 중앙경찰학교, 경북지방경찰청, 김천경찰서 등에서 세분화·전문화된 34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김천경찰서 소속으로 배치됐다.
황 순경은 “코로나로 인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동기들과 졸업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배·동료들이 준비해준 따뜻한 졸업식에 감사하며 김천경찰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김천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