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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7일부터 시청 회의실에서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9월 18일까지 이어질 이번 보고회는 김충섭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장의 보고로 민선7기 후반기 시정 업무 운영방안과 2021년도 중점추진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로 기획예산실, 청렴감사실, 문화홍보실, 보건소 순으로 현안사업 52건, 신규사업 40건, 공약사업 7건 등 총 99건이 보고됐다.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 삼도봉 권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삼도봉 생활권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 등이 보고됐다.
젊은 창의감각의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과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교육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홍보를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와, 다중이용시설 감염병 예방 책임자 지정운영과 보건소 안심 클리닉 운영 등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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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2021년도 민선 7기 후반기 시정은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생각의 전환을 통한 시민위주의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곳곳에서 ‘김천이 달라졌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김천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