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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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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와 김천신문사는 지난 7일 관내에 거주 노인회원들에게 배움의 학습내용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이날 협약은 (사)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 이부화 회장과 본지 김영만 대표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자택에서 머물고 있는 김천시 노인회원들 대상으로 무료함과 나태함을 달래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김천어르신공부방’란을 신설하고 검정고시자격 교육청 인증 기관인 김천희망학교와 공동으로 기초학습 문해 프로그램과 기초영어, 기초수학, 일반 상식 등 필요한 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채워 공동 학습프로그램을 연재하기로 약속했다.
이부화 노인회장은 “관내 노인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400여명에 달할 정도로 학구열이 높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대학이 개설되지 않아 자택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무료함을 달래고 치매예방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사)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와 김천희망학교는 노인회원과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기회를 제공하며 두뇌개발과 치매예방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