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시 정보기획과는 지난 9일 시민과 직원의 주요 산책로 겸 운동코스인 시청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수요 깔끄미’청결활동과 재해 취약지 점검을 펼쳤다.

‘수요 깔끄미’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정보기획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시 청사 주변에서 실시하는 ‘해피투게더 김천’청결활동으로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수요 깔끄미’에 참여한 직원들은 담배꽁초, 일회용 마스크, 빈병,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정게시대가 아닌 가로수에 불법 게시된 현수막 2개를 철거하는 등 청사주변 이면도로와 산책로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또한 최근 잇따른 태풍으로 인해 달봉산에서 흘러내린 토사, 낙엽, 나뭇가지로 막힌 청사 뒤편 배수로 등의 물 빠짐이 원활해지도록 주변을 청소했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올 해는 장마에 이어 대형 태풍으로 인한 피해까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직원들과 함께 청사 주변 재해 취약지 점검 및 청결활동을 실시했다”며 “깨끗해진 주변 환경과 산책로를 보니 마음까지 환해지며 앞으로도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천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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