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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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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김천경찰서 3층 열린방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천시 만들기를 위해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해당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현재 추진 중인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등 안전한 김천 만들기를 위해 상호 공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이다.
안전재난과와 생활안전과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24억원을 투자해서 대곡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자산동, 대신동 등에 CCTV·비상벨·로고젝터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신동, 평화남산동, 지좌동, 자산동, 어모면, 율곡동 등에 위험성이 있는 지역을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지역으로 선정해 35개소 51대의 CCTV 설치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천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범죄 예방과 시민들 안전 보호를 위해 범죄취약지 순찰, 인명구조 활동 등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생활안전과와 공조해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와 효율적인 범죄예방 서비스를 제공해서 지역민의 신뢰와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