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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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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지역사회 내 반찬 전문점인 ‘예반’(신음동 소재)의 밑반찬 후원을 받아 독거 및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에게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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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식생활 관리가 취약한 독거 및 저소득층 치매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주2회씩 총 32회에 걸쳐 무료로 밑반찬 3종(메추리알장조림, 감자샐러드, 물김치 등)을 지원 받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예반 대표 강채순 씨는 “반찬 나눔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어르신들이 정성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반찬 제공과 함께 안부 확인으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균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장은 “밑반찬 지원을 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들이 보다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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