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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시내 가로등 시설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청 도로조명팀과 전기안전공사 점검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에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시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로등 제어반 60개소의 절연저항 측정, 전선단락 확인,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를 완료했다.
앞서 김천시에서는 올 상반기에도 가로등 1천580주, 제어함 10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16개소에 대한 교체·수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고장 수리 외에도 사고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물 등을 연중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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