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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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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김천서부초등학교 내 발명교육센터에서 2021년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미래지향적 설비를 갖추게 된다.
사업대상은 26개교 45동으로 2021부터 2025년까지 5년간 20개동을 추진하고 2026년 이후 25개동에 대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내년도에 추진할 6개동을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2021년도에 사용자참여 설계로 추진되며 2022년도에 완공할 예정이다.
마숙자 교육장은 “이번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계기로 기존 틀에서 벗어나 에듀테크를 활용한 원격교육 체계구축 및 친환경 제로에너지 학교조성과 공간혁신 등 미래교육에 부합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