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지난 18일 25개 경로당 주변 및 관공서, 버스 정류장 등 다중 이용장소에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지례면 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여한 이번 방역은 관내 경로당 25개소와 버스정류장, 상가 일대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에 막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경 위원장은 “바쁜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들과 함께 방역 활동에 임할 수 있어 보람되고 지원해준 면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명절을 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재용 면장은“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면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지침과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지례면에서는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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