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24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마을의 평생교육사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구대학교 양흥권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마을교육 공동체의 조직 및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사업보고 정산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교육 수료자는 소정의 과정을 거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개인간 거리두기·소독·환기·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원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탁월한 소통능력과 실무능력을 가진 마을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해 마을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마을과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드는데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밑거름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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