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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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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고속도로 주유소 및 관내 70여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류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추석대비 주유소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로 성묘객과 귀성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의 주유소와 공중화장실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특히 주유소의 화장실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령에 의한 공중화장실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제점검을 하면서 △주유소 내 화장실 청소상태 및 개방여부주유소 △가격표시제 준수여부 △석유판매업소 무단변경 △정량미달판매 △석유제품 품질기준 준수 △오피넷 공고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의 일치 여부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유통관련 사항은 물론 환경개선과 서비스에 대한 점검,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또한 점검했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고속도로 다중이용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며 “품질기준에 적합한 석유제품의 취급과 추석연휴에도 관내 주유소 대표 및 주유소 협회차원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시지도점검을 실시해 석유판매업소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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