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고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해 금년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은 모집공고일 전부터 주민등록상 김천시에 거주하는 자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근무경력자, 취업취약계층 등이 선발 시 우대된다.
서류심사 결과 결격사항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2차 직무수행력평가(체력심사)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모든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점수가 높은 응시자로 진화대원 40명, 감시탑감시원 14명, 지상감시원 141명이 선발된다.
2020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시청 홈페이지의 응시 서식을 활용하거나 시청 산림녹지과 혹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서식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김천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에서, 지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례면사무소에서 응시 접수할 수 있다.
감시탑감시원은 해당 감시탑 소재의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054-420-66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