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의 안심맛집을 찾는 ‘제4회 김천시 맛집 SNS 공모전’심사가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맛집 찾기 공모전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비자의 평가를 통해 맛있고 청결한 김천의 안심맛집을 찾고자 전국단위로 진행됐으며 총 응모작 91건에 대해 관계공무원 및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실시해 최종 10작품이 선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여파로 침체된 외식산업의 경기활성을 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심맛집’이라는 주제로 개최했으며 영예의 주인공이 될 대상(1명)에게는 1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최우수(1명)에게는 80만원과 상장, 우수 3명은 각 50만원과 상장, 장려 5명에게는 각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관계공무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음 놓고 외식하기가 꺼려지는 요즘 시민여러분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아드리고자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응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말씀 드리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가족·친지와 함께‘안심맛집’에 들러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심맛집’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시 홈페이지, 김천시 계정 SNS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며 최종심사 결과 발표는 10월 중에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