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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다문화 가족 인식 개선 캠페인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9.25 17:04 수정 2020.09.25 17:04

ⓒ 김천신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5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에서는 그동안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현장체험 위주의 사업을 추진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은 다양하게 변해가는 가족의 모습에 대해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더욱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홍순용 회장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나아가 포용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천시 관계자는 “다르지만 틀리지 않고 다르기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편견, 차별을 버리고 다양한 가족이 따뜻하게 기댈 수 있는 김천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계층에 쌀을 전달했고 청년회에선 26일 성요셉마을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으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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