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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추석 명절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특별 점검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9.28 16:44 수정 2020.09.28 16:44

편안한 한가위 위해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

김천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상하수도 시설물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하수도과장 외 23명의 직원들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시설 232개소 및 김천·아포 하수처리장과 마을하수처리장 33개소에 대해 송·배수관 누수, 배수지 상태,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및 비상급수 장비와 각종 기계·전기 설비 등에 대한 이상 유무를 판단해 문제가 있는 곳은 즉시 조치했다.

또한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귀성객 방문과 명절 준비로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소방서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비상용 급수차량 지원 등의 공조체계를 미리 구축했다. 급수공사 8개 대행업체를 24시간 비상대기 시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관로 누수 등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연휴 기간 중 상하수도과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단수 등 긴급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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