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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어르신 보행안전을 위한 보행보조기 전달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9.29 12:18 수정 2020.09.29 12:18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에 실버카·안전지팡이 전달

ⓒ 김천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8일 시청을 찾아 어르신 보행안전을 위한 실버카 46대와 안전지팡이 2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김충섭 시장,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을 비롯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립·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은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모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7년 ‘함께 나누는 사랑’이라는 사업으로 김천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실버카·안전지팡이 지원 사업, 침구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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