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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담당자 교육

이동현 기자 입력 2020.10.12 17:26 수정 2020.10.12 17:26

12일부터 온라인 신청, 19일부터 현장 신청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8일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부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김천시 TF팀 10명, 읍면동 자체TF팀 담당자 40명 등 전체 50명이 참여했으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개요, 업무처리 절차, 대상자 선정기준 등을 설명함으로써 일선 현장의 신청접수 업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천시는 교육장소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상시 마스크 착용, 의자 간격 1m이상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했다.

신장호 복지환경국장은 “상반기 재난지원금 지급 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잘 이겨 냈듯이 이번 2차 긴급생계지원 사업에도 읍면동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신청기간이 짧은 만큼 홍보에 철저를 기해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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